VR(가상현실)분야 기업설명회 부산에서 10일 열려

 [페어뉴스]=   부산시는 6월 10일 오후 2시 CENTAP 10층에서 지역의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분야 유망한 기업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VR기반 호러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나키’, VR교육용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이모션허브’, 유아놀이 부분의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드림팩토리’, 게임 제작업체인 ‘퍼플오션’ 등 4개의 기업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참여한다. 

  또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비케이인베스트먼트, 선보엔젤투자파트너스,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등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거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의 열기를 더해 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VR을 비롯한 차세대 영상·미디어를 연구하고 사업화를 기획하고 있는 SBS UHD추진팀 김도식 팀장을 초청해 ‘VR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발굴 및 투자된 기업에 대하여는 부산시의 지원정책과 연계해 R&D자금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하여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위해 정기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자금지원 및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