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수출상담회 창원서 개최

 

[페어뉴스]=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3개 광역지자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남 창원 풀만호텔 2층에서 지역 조선·해양플랜트 수출 증진을 위한‘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중국·싱가폴·베트남·이란 등 7개국 25개사 바이어와 부울경 93개사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공식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6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체상담, 오후 6시 30분부터 환송만찬, 이어 6월 10일 개별 시장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협력팀(☎051-740-41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최된 ‘제3회 동남권 공동 조선 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는 바이어 15개사, 동남권 지역 업체 75개사가 참가하여 총 107건, 3,629만 달러 상담에 계약추진액 1,4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15년은 메르스사태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