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40년 전통의 식품, 제약, 화장품 등 고부가 원료 공급사인 풍림무약이 제과협회 관계자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빵 관련 신기술 시연회를 가졌다.
제과협회 경남도지회에서 갖은 세미나에서는 이탈리아산 유화제 무첨가 개량제 엔지마띠꼬와 풍미 증진제인 사워종 레비또마드레, 스페인산 케이크 시트 안정제 주석산 등 3종의 제과제빵 신원료를 선보였다.
엔지마띠꼬는 유화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으면서 소프트, 하드계열 전 타입에 사용이 가능해 반죽의 안정성과 식감이 뛰어나다.
레비또 마드레는 빵의 풍미와 맛을 향상시키는 이스트를 대체하는 원료이며, 케이크 안정제인 주석산은 머랭을 올릴 때 달걀의 흰 거품이 잘 꺼지지 않도록 안정화시켜 제품을 단단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