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북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승화시켜 국내외 홍보자료에 적극 활용하고자 제 13회 전북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격년제로 제13회를 맞이하는 금년 사진전은 예전의 사진전과는 차별화를 추진하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생동감 있는 사진을 적극 발굴하여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사진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전라북도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금년 사진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도지회가 주최하며, 전라북도 홈페이지 및 토탈관광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4. 12일 공모전 요강을 공고 하였다.
또한 도내 시군 및 전국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하여 공모요강 3천부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사진을 통한 전북관광홍보를 위하여 2016. 5. 4(수)에서 5. 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B홀 및 무역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Photo & Travel 2016」 전시회에 전북관광을 주제로 참가한다. 동시 개최되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과 세계「7대륙 여행사진 공모 사진전」에는 20만명 이상의 사진애호가 및 일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전 주요 일정으로는 2016. 7. 1일부터 7.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7. 25일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거쳐 시상 작품을 선발할 계획이며, 금상 1점에 전라북도 도지사상 및 시상금으로 5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8. 13(토) 15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있으며, 수상작 전시는 8. 12(금)부터 8. 18(목) 같은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을 활용한 전북관광 홍보를 위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KTX익산역, 군산공항, 도립미술관, 도청 등에서 순회전시를 계획 중이다.
도 관광총괄과 유근주 과장은 “전북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하여 사진작가 및 일반인 등 3천명 이상이 도내를 찾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5월 코엑스 전시회를 통하여 전라북도 관광을 전국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