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도내 기업, 2016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페어뉴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4월2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혁신기관 및 탄소, 신재생에너지, 특장차 업체 등과 함께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6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는 올해 전 세계 70여개국 6,000여 기업이 참여하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전북TP는 소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3개 기업, 자동차기술원은 특장차 및 기계 부품 분야 9개 기업, 탄소융합기술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탄소 분야 6개 기업을 지원한다.
 
금번 박람회는 ‘통합산업-디스커버 솔루션(Integrated Industry-Discover Solutions)’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현대 제조업과 에너지 기술을 핵심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이 주도해 왔던 전북 수출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30%대의 점유율을 중국, 베트남 등의 시장을 탈피하는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일반기계 대(對)EU 수출이 2013년 4.0% 증가, 2014년 19.9%증가했으며, 올해 4월 현재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가 우리 기업의 EU시장 공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북도 관계자는 "하노버산업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인더스트리 4.0의 기술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수기술을 가진 도내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과 전북 수출 재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전북 홍보관을 구성하여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유치와 “새만금 투자”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배너










박람회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