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컬렉션 빌트인'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냉장고,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주방가전 패키지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서울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분양 세대에 제품을 공급해 입주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공급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과 개포지구 재건축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 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 셰프 컬렉션을 적용한 주방에 대한 주부들의 반응이 좋아 인기를 예감했다"면서 "프리미엄 아파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안목에 맞춰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을 적용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