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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디자인이 삶의 질" 리빙트렌드 관심 고조

22회 서울리빙디자인전 성황…관람객 지난해보다 2만이나 늘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생활 속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3일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22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역대 최다인 27만여명이 관람했다.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2만명이 늘어난 이 전시회의 주제는 ‘홈 큐레이션’. 293여개의 홈 퍼니싱, 홈 엔터테이먼트, 홈 스타일링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집을 꾸미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콘텐츠 제시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노루페인트의 체험존과, DIY 조립가구 두닷의 감각적인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에는 보기 힘들었던 리빙가전의 색다른 디자인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참여해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가전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과 함께 세리프TV를 선보인 삼성전자의 부스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마련된 리빙트렌드 세미나에서는 가구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전하는 '유럽감성 디자인과 첨단 기술과의 만남', 프리츠한센의 아시아 총괄 디렉터인 다리오 레이크를이 전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트렌드’ 등 흥미로운 주제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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