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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그랬슈콘서트 화려한 막올라.

 [페어뉴스]=  1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국악계 아이돌스타 남상일, 원조 국악스타 오정해 등이  출연한  가운데 관람객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6 그랬슈  콘서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해학이 넘치는 재담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광대놀음 떼이루의 진행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첫  마당은  북 장단에 해금과  대금의 즉흥 협연에 소리꾼  박인혜가 당진  출신  심훈의 시 ' 그날이  오면 '을 판소리로  재구성, 시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남상일이  민요연곡과  가요와 국악의 접목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고정난  벽시계'를  열창,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오정해는 뱃노래와 아리랑으로 우리민요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펼쳐냈다. 

마지막으로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해오름풍물단과  인천계양구립풍물단이 풍물에서 이루어내기 힘든 협연판굿으로  피날레를  장식 당진에서 열린 그랬슈콘서트 만의 의미를 더해 봄의  문턱에서  당진의 밤 하늘을  국악과 농악의 선율과 리듬으로 물들였다.
 
한편, 올해 그랬슈 콘서트는 당진에 이어 5월21일 저녁 7시30분 부여 사비마루에서 공연되고, 6월30일 저녁 7시에는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또 9월28일 저녁 7시 홍성 충남도청문예회관, 11월12일 저녁 7시 보령 문화예술회관 등 5차례 무대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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