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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중미·중동시장서 왕성한 세일즈 펼쳐

 

[페어뉴스]= 경상북도가 북중미무역사절단 10개사 파견과 두바이농업전시회 10개사 참가를 통해  북중미, 중동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간 파견한 ‘북중미종합무역사절단’이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통해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8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399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은 천문동 발효식품과 천연소재 클린랩을 제조하는 ㈜정담아, 전통한과 전문제조업체인 시루와방아, 임플란트 및 치과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이비아이와 ㈜테림메디텍, 마스크팩 전문업체인 미진화장품 등 모두 10개 업체이다.

경북도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유가하락, 엔저,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식품,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바이의 지속적인 발굴을 도모했다. 

또한 업체 및 품목별 체계적인 시장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개별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해외시장조사대행 등 다양한 통상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북중미무역사절단에 이어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국(4.19~26), 아프리카(4.30~5.12)지역 등 총 15회에 걸쳐 40여개 지역에 100여개 업체를 파견하여 FTA지역 등 신규 시장개척에 올인(ALL-IN)하여 시장개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동지역 최대 농업전시회로 자림 매김하고 있는 두바이농업 박람회에는 40여개국 220개사 참가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인도, 이란 등 5천여명의 실질구매력을 가진 바이어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병주 농자재, 부광사 등 우수한 농자재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하여 총 260만불의 현장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는 오는 4월 하노이엑스포(4.13~16)를 비롯하여 올 해 총33회에 걸쳐 200여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 6 ~ 9일까지 식품 및 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바이어 위주의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경북도 통상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어려운 수출환경을 새로운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로 극복함과 동시에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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