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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도심스타일 소형SUV '신형 500X' 나왔다

피아트크라이슬러, 11가지 보디컬러 세가지 모델 판매나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소형 지프 레니게이드에 이어 이탈리아 감성으로 빚어낸 도심 스타일의 소형 SUV '신형 500X’가 나왔다.


피아트의 첫 소형 SUV인 올 뉴 500X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 실용성, 안전성,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차량이다.


파블로 로쏘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이 차량은 해치백과 SUV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면서 트렌디한 시티라이프와 여행, 레저를 즐기는 세련된 사람들들에게 꼭 맞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아트 500의 디자인을 계승한 외관은 새틴 실버로 장식된 사다리꼴의 전면 하단범퍼가 강인한 인상으로 미니 컨트리맨과 어깨를 견줄만하다.


여기에 더블 원형 헤드램프, 살짝 돌출된 전면 중앙부, 크롬으로 장식한 피아트 로고는 깜찍함을 더해 준다. 팝스타, 크로스, 크로스플러스 세가지 모델에 11가지 보디 컬러로 나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실내는 실용성을 강조하 듯 훨씬 넓어졌다. 전장 4270mm, 전폭 1795mm, 전고 1620mm로 동급 최고의 차량 크기와 실내 공간에 듀얼 글러브 박스를 달았다.



9단 자동변속기는 패들 쉬프터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크로스와 크로스 플러스 모델의 최고출력은 140마력에 최대토크 35.7kg·m의 2.0리터 터보 디젤엔진을 얹었으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2km다.


휘발유 모델인 팝스타는 최고출력 188마력에 최대토크 24.2kg·m의 2.4리터 엔진을 탑재했고, 복합 연비는 9.6km다.


또한 신형 500X 전 모델에 평소주행, 스포츠 주행, 오프로드 주행 세가지 모드를 채용했으며 크로스, 크로스플러스 모델에는 500 라인업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량가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해 6월까지 팝스타 2990만원, 크로스 3580만원, 크로스플러스는 3980만원이다. 공식 판매가는 팝 스타가 3140만원, 크로스 3690만원, 크로스플러스는 40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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