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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경상북도의 밤을 즐기는 체류형 야간관광상품은?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시 군을 선정했다.

지난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야간관광상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안동시 ‘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성주군 ‘한개마을 별빛 동행’, 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등 7개 상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상품들은 별 관측, 트레킹, 반딧불이 체험 등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경북도에는 전국 고택의 40%가 소재하고 있어 고택을 활용한 한옥체험업이 전국 40%를 상회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 산 해(江 山 海)의 수려한 자연환경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경북관광의 매력을 잘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은 스쳐지나가는 구경이 아니라 보고,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라며,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 육성?지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북의 매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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