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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컨퍼런스 13일 충북 오송에서 개최

 [페어뉴스]= 3D프린팅의 국내외 기술 현황과 전망을 통해 제조업 혁신 및 신시장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2015 3D 프린팅 컨퍼런스’가 11월 13일 충북 오송 C&V센터 2층 대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충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방안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을 이용한 창업 또는 실질적 산업 현장의 활용 방안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강 사무관이 '정부의 3D프린팅 육성 정책과 지원 방안' 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의 '창업과 3D프린팅'이란 주제 발표는 상상한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3D프린팅의 본질적 측면에서 제조업은 물론 창의적 컨텐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어 교통대 박성준 교수의 '3D프린팅을 활용한 교육 및 기업제품 개발 동향과 사례', 그리고 퓨전테크 김인명 대표의 '3D프린팅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 바이오·의료 제품 개발 및 전망' 등의 주제발표로 이뤄져 있다.

특히 현재 3D프린팅과 산업적 접목이 가장 활발한 ICT 및 바이오·의료 분야는 충북의 전략산업으로써 오창과 오송에 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1회때와 달리 최신 3D프린터 및 활용 출력물 전시와 함께 3D프린팅 교육 및 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3D 프린팅의 전반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제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팅 기술은 이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산업 전 분야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며 “충북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등 ICT 및 바이오산업 인프라가 우수하여 3D 프린팅의 산업적 접목을 통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가 산업적 활용의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신 3D 프린터와 함께 이를 이용한 출력물 또는 어플리케이션의 전시는 3D프린팅을 배우고자하는 학생 및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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