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2015 경남BI 창업대전 열려

 [페어뉴스]= 경남도는 도내 18개 지역창업보육센터의 창업활성화와 성공사례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5 경남BI 창업대전」을  10일 오후 3시에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창업보육센터는 흔히 BI(Business Incubator)로도 불리는데, 의료기관에서 미숙 신생아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인큐베이터에 키우는 데서 연유한다.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창업여건이 취약하여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과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전 지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지원을 시작하여 현재 18개 센터 332개 입주기업에 이르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창업보육지원 시책을 확대하여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