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위한 강소성서 RT-MART 전북 농식품 특별 판촉전 개최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강소성이 자매 결연 21돌을 맞아 중국內 우리 농식품의 미개척지인 강소성의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강소성내 RT-MART 20개점에서,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 28개사가 참여한『한국,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특히, 10월 29일(목)에는 RT-MART 남경시 서금점에서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강소성 관계자, 현지 바이어, 소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한국,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촉전』개막식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전북도 농식품 시음·시식과 한복입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등의 소비자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도 농식품 및 전통문화를 중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금번 판촉전은 RT-MART 20개점과 상해시 Century Mart (20개점), 상해 I-FARM 마트에서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동시 개최하여 도내 우수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금번 행사를 통해 김제소재『㈜참고을』의 장류(고추장, 된장 등), 군산 소재『㈜해누리김』의 어린이용 조미김에  대해 약 140만불 상당의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처를 구축하게 된다.

전북은  2015년 대중국 농식품 수출 4천만불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2015년 9월까지의 수출액은 31백만불로서 전년대비 16%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강소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魚米之鄕’으로서, 농업뿐만 아니라 산업 경제의 중국의 중심지로서 금번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전라북도 농식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하게 인식시켜, 강소성이 우리 도 대중국 시장의 거점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