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교육 통해 모국 중소기업과의 협업, 연결고리 만들어

 [페어뉴스]= 10월 24일부터 6박 7일 동안 성남시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차세대무역스쿨교육이 진행되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및 모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모국경제와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이번 모국방문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및 모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모국경제와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특히,재외동포 청년 기업인, 벤처CEO, 2세 경영인 등으로 참여대상이 확대되어 미래의 글로벌 기업인의 탄생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도 창업, 취업,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진출까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의 ‘World-OKTA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자산 차세대’강의로 문을 연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은 김종훈 국회의원의 ‘세계교역 체계와 한•아세안 경제관’, 장영식 월드옥타 부회장의 ‘OKTA 시니어 비즈니스 성공스토리’, 김동연 아주대 총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 최원근 ㈜더블 유스코프 대표이사의 ‘글로벌 경영과 리더쉽, 왜 일본인가’ 등 주요 내외빈들의 특별 강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차세대 경제인들을 글로벌 경제리더로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진행될 ‘글로벌 파트너쉽 사업(이하 GP사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실질적으로 차세대 경제인을 현지 지역전문가 육성하고 이들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개척,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이하 GP사업)을 글로벌 창업과 현지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스마트한, 미인, 에어텍, 디앤티, ㈜우린 등 성남시의 5개 기업이 참여한다. 5개의 중소기업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자외선차단제, 무선키보드 등 다양한 수출 유망 아이템들을 교육생들에게 제공하며, 차세대 위원회는 이 아이템들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트업을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현지 마케팅, 창업 팀으로 세분화 되어 교육생 스스로가 실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선택하게 된다. 같은 역할을 선택한 교육생들끼리 그룹을 정해 한국중소기업아이템의 현지화를 위한 사업실행계획을 세운다. 담당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아이템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대표들과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는 등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우수팀은 실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창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를 만드는 에어텍의 박선영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통해 글로벌 한인경제인들에게 모국의 우수한 상품을 전세계로 널리 알리고 모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차세대 모국방문교육 수료생의 앞으로의 활약상에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모국 중소기업과의 바이어 상담회, 바이어 상담회 토크쇼를 통해 모국 중소기업 수출을 돕고, 경기창조혁신센터와 성남이 모란시장을 방문하여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월드옥타는 한국 정서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자란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들이 글로벌 기업인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경제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