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홍보관, 킨텍스에서 열린 식생활교육박람회서 인기 독차지

코코몽 캐릭터 활용한 친환경 학교밥캠프로 인기 몰이

 [페어뉴스]=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에서 경기도 전시홍보관이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도 홍보관은 ‘코코몽과 함께하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밥 캠프’를 주제로 체험 중심의 식생활교육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밥 캠프는 재미있는 식판여행 게임, 재활용 컵 텃밭 만들기 등을 비롯해 경기미 햅쌀로 만드는 피크닉도시락 쿠킹클래스, 시래기 역기 체험, 에코스쿨팜, 고구마 수확체험 등 교육적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됐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몽’ 캐릭터를 사용해 사과나무 조형물 등 다채로운 포토존과 즉석사진 인화, 메시지콩(G푸드비엔날레 홍보)화분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개막 첫날인 22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스에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어린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식생활교육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친환경농업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