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탐색을 주제로 2015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개최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녹색기후포럼(대표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과 GCF 사무국(사무총장 헬라 쉬흐로흐)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등에서 『2015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GCF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탐색’이라는 주제 로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 네 개의 세션, 환경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영어(부분적으로 중국어 포함)-한국어로 동시 통역되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컨퍼런스 전용 홈페이지(http://igcf.or.kr)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한 후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세션주제는 1. GCF 프로젝트를 위한 기후금융과 이해관계자 참여   2. 기후변화와 미래도시   3. 한․중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4. 기후변화 위험 관리를 통한 ICT 비즈니스 기회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한 (사)인천녹색기후포럼이 주축이 돼 지역의 인하대·인천·한국뉴욕주립대·연세대(연구소)가 참여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 NH농협, 한국남동발전(주) 등이 협력하며 힘을 더했다. 이렇게 산․학․연․관이 함께 국제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향후 연례행사로 이어가며 GCF와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정책개발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의 국제 컨퍼런스로 키운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