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외국인투자 주간행사(FIW) 개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10.13(화) ~10.15(목) 3일간 「2015 외국인투자주간(Foreign Investment Week: FIW)」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를 앞두고 외국인투자자들의 對 한국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FTA 플랫폼 활용을 통한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 구축 기반조성”을 주제로 분야별 투자설명회 및 포럼, 해외언론 기자간담회, 산업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Free Economic Zone: FEZ)을 외국인투자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FEZ 밤’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는 한편,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10.15~10.16)를 연계 개최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국내 고용창출 기여 기회를 높이도록 한 것이 그 특징이다. 

 FEZ의 밤은 2015. 10. 13(화) 18:00,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렸으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2015. 10. 15(목)~16(금), 코엑스 신관1층에서 열린다 

14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인호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 FTA는 한국 투자의 호기”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 내수시장 중심의 투자방식이 한국을 거점으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해외진출형 투자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분야 세계1위 기업인 프랑스 오베르뛰르 테크놀로지(Oberthur Technologies)사는 한국에 연구개발센터(R&D센터) 설립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인적자산을 보유한 한국을 투자대상국으로 선정하였으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10.15(목)에는 방한 외국인투자가와 해외 언론인들에게 개성공단, 인천경제자유구역, 동해안권 경자자유구역 현장을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당 지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또한,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 박람회」를 10.15(목)~16(금)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연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외국인투자*와 외국 언론 및 국내외 관계자 총 10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외국인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對 한국투자 기회와 잠재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