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엑스포, 수출상담회열어 K뷰티산업 해외 수출시장 개척한다

 [페어뉴스]= 제2회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가 수출 효과와 성과를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1:1 사전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충북도는 도와 기업, 바이어의 열의속에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1차 사전 매칭(163개 기업, 400여명 해외바이어)을 지난 12일 완료하고, 현재 추가 매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163개 기업, 해외바이어는 400여명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주목할 점은 ‘1:1 사전매칭 시스템’을 활용, 진행된다는 점이다. 충북도는 사전에 접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와 엑스포에 참여한 우수업체의 사전 교류를 통해 최적의 매칭과 실질적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하여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선정된 기업과 바이어간 미리 제품자료 및 상담 희망사항을 주고받으면서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 현장 상담시 성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해외바이어 400여명과 B2B 참여기업이 1일 7회, 행사 기간 중 2,800여회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충북도는 화장품·뷰티관련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시장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B2B로 진행되는 산업엑스포인만큼 수출상담회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바이어간 사전 상담스케쥴 조정을 통해 1:1 매칭에 노력을 기울인 바, 모두가 만족할만한 수출상담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B2B(기업간 거래, 기업간 전자상거래)중심의 전문 엑스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