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위한“국제탄소산업전 ”열려

 [페어뉴스]= 제10회 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국제탄소산업전에는 연구기관관, 국내기업관, 해외기업관, 탄소체험관 등 4개 섹션으로 총 49개 기업(국내 37, 해외 12)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전년도 규모보다 월등히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실내전시관에서는 효성,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LG하우시스 등 대기업과 KCTECH, KIST전북분원, 철도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국가 R&D사업 주요성과 제품인 탄소복합소재, 나노소재, 기계·자동차부품, 건축·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전라북도 탄소산업 발전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며,

야외전시관에는 세계 유수기업인 독일 AUDI R8 Spyder(스포츠카),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의 자동차 복합재부품, 에코마(Ehacomma)의 프리프레그 장비, 프랑스 락툴(Roctool)의 공정장비 등이 전시된다.

체험전시관에는 탄소섬유 생산라인 모형을 제작·전시하여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탄소섬유로 제작된 자전거와 발열의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탄소산업 선진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간 매치메이킹을 통한 투자유치 확대와 수출정보 취득, 네트워킹 활성화 도모를 위해 KOTRA주관으로 탄소산업 B2B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참여기업은 50개사(국내 30, 해외 20)로 국내기업에 대한 해외 마케팅 직접상담 기회제공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