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패션페스티벌서 패션계 거장 박윤수 디자이너 트렌드패션쇼 펼쳐

 [페어뉴스]=  10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과 G20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 패션문화축제‘2015 강남패션페스티벌’마지막 날인 3일에는 대한민국 패션계를 선도하는 1세대 디자이너 박윤수 디자이너를 만나볼 수 있다. 

평소 패션쇼장이 아니면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박윤수 디자이너의 트렌드패션쇼 무대는 벌써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여성복을 만드는 남성 디자이너다. 대한민국 패션이 기지개를 피던 1980년대 패션계에 입문해 1990년대 수많은 톱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컬렉션 단체인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컬렉션을 개최해온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지난 2011년 새로운 브랜드인 ‘BIG PARK;을 런칭하며 또 한 번의 박윤수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40분 코엑스 G20광장 메인무대에서 트렌드 패션쇼를 통해 또 한 번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은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이 주최, 주관하고 국내 유일 패션 특구 강남구와 코엑스가 후원하는 패션문화축제로서 패션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14 대한민국축제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축제로 자리잡았다. 

2007년 개최 이래 올해로 제9회를 맞는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은 10월 1일~3일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G20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1일차에는 ‘맥앤로건’의 트렌드패션쇼를 비롯해 구민모델패션쇼와 DJ웨건&어글리덕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일차에는 차세대 패션 인재를 선발하는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와 역대 수상자들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3일차에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박윤수 디자이너의 트렌드패션쇼와 곽현주 디자이너&키썸의 콜라보레이션 트렌드패션쇼, 그리고 미국, 인도, 상해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한 디자이너스마켓, 트렌드패션마켓, 협찬사마켓 등 패션을 테마로 한 패션마켓과 함께 체험부스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이 축제 기간 내 상설로 운영된다. 

강남패션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문화예술팀 02-6712-05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