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시네아트샵‘시퀀스(cquence)’오픈

 

[페어뉴스]= 영화의전당이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시네아트샵 ‘시퀀스(cquence)’를 10월 1일 오픈한다. 

‘시퀀스’는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와 미술이 결합된 상상력이 넘치는 다양한 예술작품, 디자인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다. 영화의전당과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기념품부터 영화적 상상력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예술소품 및 디자인제품, 부산과 한류를 잘 표현한 관광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시퀀스’에서 전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300여 종이며, 이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기념품이 티셔츠, usb메모리, 폰 케이스 등 50여 종, 영화의전당과 부산 관련 기념품이 탁상시계, 명함꽂이, 파우치, 노트, 엽서, 텀블러 등 250여 종이다.

시네아트샵의 명칭인 ‘시퀀스(cquence)’는 영화용어 ‘sequence’를 변형한 것이다. ‘sequence’는 영화에서 연속성 있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는 장면이라는 뜻이다. ‘시퀀스’는 장면 하나하나가 모여 한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것과 같이 상품 하나하나가 모여 아트샵이라는 완성체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시퀀스’를 통해 영화도시 부산의 창조산업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술, 디자인 분야의 작가들을 지원하여 작가들의 우수한 예술적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키고, 안정적인 유통을 통해 그들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제안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