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희망을,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개최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23일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대구고용노동청, 삼성그룹 공동 주관으로 청년에게 일자리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삼성을 비롯한 LG․현대자동차․한화 등 일부 계열사 및 협력사 등 80개사, 지역 강소기업 50개사 등 총 130개사가 참여,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채용 설명관에는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과 한국도로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총 12개 기관의 채용담당자가 1:1 취업상담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젊은이들의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가이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강소기업으로는 대구텍을 비롯한 50개사가 경영사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인재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청년고용대책의 주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을 운영했다. 

‘청년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청년인턴,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K-MOVE, 사회적기업 창업 등 주요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참가신청․접수도 받았다.

이밖에도 구직자를 위한 취업토탈솔루션관, 취업세미관을 비롯하여 취업타로관, 직업심리검사관, 이력서사진촬영관, 이미지커리커쳐, 경품추천 이벤트, 카페를 겸한 청년휴게관, 일자리희망터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고용절벽 해소하고 지역청년들이 실질적인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도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하고 “道에서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청년Job이음 프로젝트 등 실효성 있는 청년실업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