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전북 공예, 대한민국 최고로 인정받다

 [페어뉴스]= 전라북도가 9월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우수상과 개인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45회째 열렸다.

이번 대전에는 16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제38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분야 454개 작품에 대하여 1․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7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전라북도는 25개 작품을 출품, 단체분야에서 우수상을 개인부문에서는 대통령상과 대한상공회의소장상 1종, 장려상 6종, 특선 8종, 입선 4종 등 2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이민영·유남권씨가 공동 출품한 “향의 여운”(목칠공예)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향의 여운’은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나전과 옻칠의 상품성이 높게 평가 되었으며 제작과정의 특성상 많은 경험과 장인정신이 요구되는 우수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단 모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