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5) ‘공연티켓 1+1’에 선정

  

[페어뉴스]=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프로그램 중 3개 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티켓 1+1’에 선정됐다. ‘공연티켓 1+1’은 메르스로 침체된 공연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되는 지원 사업으로, 주관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해당 공연 티켓 1매를 구매하면 1매를 더 주는 방식이다.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 선정된 공연은 플라멩코의 심장으로 불리는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의 <이미지들>과 유럽 문화의 방파제로 불리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자그레브 무용단의 서정성 가득한 <Z를 위한 레퀴엠>, 지배와 소유에 대한 인간관계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는 ‘포르투갈의 보물’ 올가 호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이다.

9월 30일 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을 시작으로 10월 3일 자그레브 무용단, 10월 5일 올가 호리즈 무용단까지 모두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이번‘공연티켓 1+1’은 개인당 2매(무료 티켓 포함 총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다.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예술의전당, 강동아트센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스페인,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터키,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등 32개국, 54개 단체, 43개 작품을 선보인다.

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계무용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idanc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공연 문의 02-3216-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