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 CPhI Korea 2015, 9월 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페어뉴스]=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 CPhI를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CPhI Korea 2015(www.cphikorea.co.kr)는 세계적인 전시회사인 UBM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한다. 

올 해 2회를 맞은 CPhI Korea 2015는 총 11개국 150여 개의 국내외 제약산업 핵심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행사이다.

세계 제약 트렌드 파악, 한국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방안 및 해외 업체의 한국 진출을 위한 한국 제약 시장 등록 방법 등 국내외 제약산업 종사자들이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필수 정보를 포함하는 주제들로 구성된 컨퍼런스, 그리고 주최사 UBM의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테크니컬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더불어 수탁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ICSE, 제약설비 전문 전시회인 P-MEC, 바이오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BioPh를 동시 개최하여 좀 더 폭넓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강력한 UBM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CPhI Korea 2015에는 이미 CCCMHPIE (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 Export Medicines & Health Products)와 CCPIT(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가 중국의 유수 업체들로 구성된 중국관을 구성하였으며, 러시아 정부 기관 또한 약 12개의 러시아 대표 제약사들과 함께 최초로 러시아 국가관을 구성한다. 

해외 개별 업체로는 미국의 KBI Biopharma, 영국의 Tata Chemicals과 Intertek, 스페인의 BCN Peptide, 이탈리아의 Metalco-Alupack, 체코의 Quinta Analytics, 러시아의 SibPribor, 터키의 World Medicine, 아랍에미리트의 PANTHEON FZE가 참가하여 보다 다채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Pharmalab, Alchem, Medinex Laboratories, Zim Laboratories 등의 인도업체와 Sinolite, Qi-chem, Zhejiang Tianyu Pharmaceutical를 포함한 다수의 중국 업체들도 참가를 확정하였다. 

또한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전세계 76개국에서 전시회 입장 사전등록이 쇄도하고 있어, 해외에서의 CPhI Kore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CPhI Korea Conference 2015는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유수의 강연자들과 함께 폭넓고 심도 있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회 첫째 날인 9월 7일 월요일에는 CCCMHPIE(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 Export)의 Zhang Zhongpeng 부회장이 중국시장 진출과 등록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회 둘째 날에는 미국 EAS Consulting Group의 Robert Fish 자문관이 미국 FDA 현지 실사 준비 방법 및 자료 완전성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의 Miho Tabata 최고 자문관과 Kentaro Hashimoto 기술 자문관이 일본 제네릭 의약품 등록 절차 및 일본 DMF 등록 방법을 공유한다. 전시회 마지막 날은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의 김호정 연구관과 양성준 연구관이 한국의 허가신고 및 DMF에 대해 발표한다. 

CPhI Korea 2015는 세계 각국에서 오는 유수 제약업체들을 통해 국산의약품의 홍보 및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한국의 대표 제약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