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2015 대구과학축전 메인 부스 참가해 다양한 과학체험 제공

 [페어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2015 대구과학축전에서 ‘국립대구과학관 특별체험전’을 개최한다.

대구과학축전은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이 주최하는 지역 최대 과학축제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메인 부스 운영을 맡아 135㎡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참가기관 중 가장 많은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과학축전에서 증강현실(AR) 체험, 3D 프린터 체험존, 스포츠과학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증강현실(AR) 아트 체험존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증강현실의 작동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원리를 체득할 수 있다. 체험객이 직접 그린 그림에 국립대구과학관 모바일 앱을 실행해 비춰보면 내가 그린 그림이 3D 증강현실로 나타나 움직인다.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 마스크‧티셔츠․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만든 제작물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100년 만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 프린터 체험존에서는 제작 시연회를 통해 3D 프린터의 원리를 학습하고 입체설계도가 3차원으로 인쇄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과학 체험 존에서는 모션인식 센서를 통해 탁구·육상·축구·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함께 과학 원리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탐험 포토존, 트로이 목마 로봇 만들기 등의 컨텐츠를 마련해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부모님들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