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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베이징, 상하이, 도쿄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에서 전북관광 알려


 [페어뉴스]=  전북도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관광설명회에 참가했다.
 
호남권과 함께 제주도, 강원도 등 지자체와 스키․크루즈․호텔․면세점․공연업계 등 40여개 단체가 공동 참가한 이번 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중국 및 일본의 현지 대규모 주요 여행사가 참석하여 메르스로 위축된 전북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9월말부터 10월로 이어지는 중추절과 중국 국경절 황금 연휴기간을 타켓으로 중국대상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8.25일 베이징, 9. 1일 상하이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에서 전북도는 중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태권도를 상품화하기 위해 태권도원과 함께 B2B 상담테이블을 운영하는 한편, 전남・광주와 함께“호남권 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중국 여행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9월 1일과 2일 도쿄에서 열린 「2015 한일문화관광우호교류행사」에서는 일본 관광청장이 환영인사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언급하는 등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관심이 컸다.
 전북도는 이에 착안, 일본내 최대 여행사 중 한곳인 한큐여행사 등 여행업계를 방문하여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군산 근대역사거리, 전주 한옥마을과의 연계 상품을 홍보하는 등 일본인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북도 관광총괄과 관계자는“이번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릴레이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북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외국인 관광객 입국 순위 2위인 싱가포르 세일즈콜, 중국 최대 관광설명회인 쿤밍 중국 국제교역전 참가 등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추진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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