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농산물이 최고, 2015 인천로컬푸드 한마당 아라뱃길에서 열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인 ‘2015 인천로컬푸드 한마당’이 서구 검암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첫 번째 로컬푸드 한마당은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2회와 3회 행사는 9월 19일과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로컬푸드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한마당, 사회적경제 한마당, 마을나눔 한마당, 로컬푸드 체험 한마당, 식생활교육 한마당, 기회변화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8월 29일에는 본 행사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사회적 경제 직거래장터 체험부스, 나눔장터(물물교환 등)가 마련되며, 토크 콘서트, 게임이벤트,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인천로컬푸드실천협의회에서는 9월 23일과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로컬푸드 및 지역내 생산 제품을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유기데이, 로컬푸드데이 직거래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6월부터 11월까지 로컬푸드 소비 확산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소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로컬푸드 활동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2015 인천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사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