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인 꿈 펼치는 축제마당,‘2015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대전 KAIST서 개최!

 [페어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 최양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김종덕)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KAIST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완료를 계기로 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주역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벨트 등에서 키워온 창업·벤처기업들의 성과를 대외에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연결시키는 것은 물론, 성과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예비창업자, 창업벤처인, 투자자, 남녀노소 시민 2만여명이 한데 모여 즐기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형태의 페스티벌이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는  매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영화・IT 컨퍼런스를 아우르는 융합형 창업축제로 전세계 IT 기업의 등용문(트위터가 이곳에서 처음 서비스를 선보임)을  말한다 

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에 이어 개막식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이 이어진다. 

모의 펀딩에는 포항센터의 보육기업인 라온닉스,대전센터의 보육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 문화창조융합센터의 퍼즐극단의 소개가 있으며, 이어서‘전국 창업스타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혁신센터 주역들과 가수 김태우, 랩퍼 흘러가 함께 꾸미는 랩 및 사이버 합창공연과 “대한민국 스타트업 투자생태계의 현황과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전국의 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센터의 보육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 51개 창업·벤처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국내외 39개의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투자설명회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첫째날에는 IT 분과 12개 기업과 BT·ET분과 12개 기업이, 둘째날에는 제조·CT 분과 13개 기업과 의료·기타분과 14개 기업이 그동안 개발해온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처기업과 투자기관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업과 기술사업화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창업카페도 상시 운영된다

둘째날에는 오전에는 미국 스텐포드대 디자인스쿨 수석연구원 출신인 페데리코 로자노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교수의 디자인씽킹 실전 강연이 진행되어 국내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혁신센터 직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날 오후에는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임정욱 센터장과 기술창업아카데미로도 유명한 퓨처플레이 한재선 최고기술책임자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조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