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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쁘띠아누,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아이 보호하는 미아방지가방 출시

 [페어뉴스]=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와의 외출 시 아이 건강과 위생을 염두에 둔 외출용품이 출시되어 화제다.
 .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아누(www.petitanneau.com)는 아이를 동반한 외출 시 보다 간소한 준비와 편안한 외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아용 멀티홀더 ‘아누’를 선보이고 오늘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아누’는 아이의 치발기나 공갈젖꼭지, 젖병 등을 매달아 아이에게 채워주면 아이 스스로 필요한 것을 잡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장난감까지도 하나의 끈으로 결속이 가능해 편리한 외출도우미로서 역할을 한다.

공갈젖꼭지나 치발기는 입에 물고 있다가 잠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보관을 해야 하는데, 특별한 보관툴이 없으면 휴지나 비닐 등에 잠시 넣다가 아이에게 다시 주곤 한다. 혹은 실수로 바닥에 떨어지면 적당히 물티슈로 닦아 아이 입안에 다시 물리는 경우도 있다. ‘아누’는 이런 상황에서 공갈젖꼭지나 젖병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사용도 용이하도록 해 세균과 박테리아로부터도 안전한 용품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아누’와 함께 출시된 미아방지가방 ‘봉봉삭’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 제품은 ‘아누’와 함께 쓰여 미아방지가방의 역할을 하는데, 치발기나 공갈젖꼭지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가방이다. 이 봉봉삭 내부는 클레어백이란 젤리백을 사용하여 세척이나 탈착이 쉽도록 고안되었다. 외출 후엔 가방을 자주 빨 필요 없이 클레어백만 봉봉삭으로부터 탈착하여 유아용 세제에 세척 후 살균기에 넣기만 하면 되어 후처리도 용이하다.

쁘띠아누 이수진 대표는 “아이가 열나고 아픈 대부분의 이유는 구강을 통한 세균 감염인데 구내염과 감기, 독감, 메르스 같은 바이러스는 위생적인 환경이 최선의 예방이라 이를 위한 제품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가 순식간에 땅에 떨어진 노리개를 다시 주워 빨고 있을 땐 너무 속이 상하고, 더욱이 요즘에는 무서워서 밖에 아이랑 못나가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할 때가 있어 분명히 엄마들은 아이 위생에 꼭 필요하다는 것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 제품들은 상표등록, 실용특허출원 외에 디자인, KC인증, 유아용 안전검사 등을 모두 통과한 상태로 안전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이달 4일부터 옷, 가방 ,장난감 등 모든 유아용 제품에는 KC인증이 없으면 판매가 금지되었고 불법이라는 사실을 아는 아기엄마는 드물다. 사실 대형 온라인 매장과 오픈마켓엔 아직도 알러지 화학약품이나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로부터 검증이 안된 유아용품이 종종 보인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이전에 꼭 KC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선별하는 현명한 엄마들의 판단이 요구된다.

보통 치발기와 공갈젖꼭지를 쓰기 시작하는 3개월부터 5세까지의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단순하지만 다양한 쓰임과 우리 아기의 위생안전까지 고려된 유아외출 필수품 쁘띠아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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