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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무창포 해수욕장 봄바다와 독살(석방렴)어업 체험


[페어뉴스]=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 무창포 해수욕장이 있다.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부르며 백사장 길이가 1.5 km에 달한다. 
대천(大川) 남남서쪽 13 km, 웅천 북서쪽 4.5 km 지점에 위치하며, 북쪽 8 km 지점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있다.  

 지금의 노년층에게는 학창시절에 가보고 싶었던 해수욕장중 하나로 추억이 깃든곳이기도 하다. 

무창포 남쪽 해안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송림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한다. 
석대도(石臺島)를 비롯한 수많은 도서와 암초가 산재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호젓한 무창포의 봄바다를 보며 백사장을 거닐다 보면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느낌을 갖게한다.

해수욕장근처에는 어린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물고기를 잡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 있다.

 독살 체험을 하는 석방렴은 해안가에 돌로 담을 쌓아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으로 "독살이라고 부른다, 

돌을 길이 150m 가량 V자 모양으로 쌓아 놓은 후, 밀물 때 물이 들어왔다가 썰물 때 물이 빠지면 그 돌담에 갇힌 고기를 손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는 방법이며  ,돌로 담을 쌓기 때문에 한자어로 석방렴(石防簾)이라고도 부르며 서해안 지역에서는 독장, 쑤기담으로 불리기도 한다.제주도에서는 원담이라고 부른다 

독살 체험장은 바닷가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으로, 사람이 붐비는 것을 싫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색 바다 체험입니다. 

태안의 독살체험은 대야도 어촌체험마을과 별주부마을, 만대어촌체험마을, 볏가리마을 등 태안 어촌체험마을에서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물때에 따라 체험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물때 시간표를 먼저 확인해보고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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