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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작은도서관, 세대를 넘어 독서문화의 꽃 피우며 아파트공동체 중심으로

 

[페어뉴스]=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수도권 22개 작은도서관에서 ‘LH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활기차게 진행 중이다. 그동안 작은도서관 문만 열어놓고 유명무실헀던 도서관의 컨설팅과 운영의 활성화로 독서문화를 꽃피우며 아파트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가고있다.  

   사업에 7명의 운영 전문가를 투입하여 21개소의 작은도서관의 도서 장비작업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도서관 운영위원회 조직 등을 하였다. 서서히 도서관 형태가 가시적으로 보여 지기 시작했고, 활동가를 양성하여 사업 이후 지속운영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은 동네사랑방 및 마을학교 역할,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효율적인 곳임을 확실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청하여 도서관 견학과 독서프로그램, 초등생들을 위한 독서교실 및 원화전시, 경력단절여성을 들을 위한 독서지도사와 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실버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였다.  
   
                     
      
   봉사할 사람이 없어 운영하기 안 된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작은도서관에 자원봉사자들이 생기면서 작은도서관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깨닫기만 하면,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뱃속의 태아부터 100세 할머니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임을 확인한 사업이 되었다. 특히 9988노인독서특강은 95,96세의 최고령 할머니가 참석했고,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에는 3대가 함께하여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정이사장은 “그동안 수도권을 내 집처럼 돌면서 수고한 운영 전문가들과 함께한 뜻있는 소장, 입주자대표위 위원장, 봉사자 주민들 때문에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특히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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