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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정원용품 전시회‘스포가가파 2019’9월 독일 쾰른에서 열려

 

[페어뉴스]= 세계 최대의 정원용품 전시회 ‘스포가가파 2019(spoga+gafa)’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매년 독일 쾰른에서개최되는 스포가가파는61개국 2,152개사, 114개국 4만여 명이 찾아오는정원용품 산업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여전히 성장 중인 세계 최대 전시회
스포가가파 2019는 오는 9월 초 개최를 앞두고 성황리에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지난 2월 마감한 참가사 조기 모집의 경우 지난 해 동기 대비 3%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미국 등을 중심으로 59개국에서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이미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스포가가파는 소폭이지만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면서 정원용품 분야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자리를 지속하고 있다.한국에서도 태흥이기공업사,엠아이티,케이엘엔드씨 등이 참가사 등록을 마쳤다.참가사를 모집 중인 라인메쎄㈜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참가 문의 업체가 다수 있어 올해도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참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 전시 기획과 테마존 조성으로가시성 높여
스포가가파는 정원용품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야외용 가구/장비(garden living),원예 용품(garden creation & care),바비큐 용품(garden bbq), 프리미엄 가구/장비(garden unique) 등 전시부문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제품과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각 부문별로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테마존을 조성하여 각 분야의 트렌드와 하이라이트를 보다 생동감 있게 선보이고 있다.특히 ‘아웃도어 키친 월드’, ‘야외 가구 트렌드존’ 등은 참가사들의 제품 전시에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참가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주요 원예 트렌드: 시티 가드닝,디지털화
스포가가파 2019의 주요 포커스는 소규모 작농,시티오아시스 등 ‘도시 속 작은 정원’, 즉 시티 가드닝에 맞춰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녹색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책이나 패션 분야만큼은 아니지만 녹색산업에서도 디지털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스포가가파 2019에서는 맞춤형 재배시설,자동 급수 시스템,스마트 조명 등 이러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많은 제품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부대행사, 다양한 기회
스포가가파 2019에서는 제품뿐만 아니라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업계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먼저바베쿡(Barbecook), 카닥(Cadac) 등 유명 바비큐 장비 제조사들이 참가하는 ‘아웃도어 키친 월드(Outdoor Kitchen World)’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단순히 일회성 바비큐 파티를 넘어 실외에 키친 자체를 조성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웃도어 키친 월드는야외 주방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할예정이다.또한 독일의 원예산업 마케팅 협동조합(Landgard)이 함께하는 ‘란드가르트 판매전(Landgard Ordering Days)’도 마련되어 원예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함과 동시에 현장 구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POS그린 솔루션 테마존’, ‘스마트 가드닝 월드’,‘가이드 투어’, ‘IVG 가든 파티(IVG, 독일 정원산업협회주관)’ 등다양한 부대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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