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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서 열린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imm cologne 2019’성료

 

[페어뉴스]= 세계 최대 가구 인테리어 전시회 ‘imm cologne 2019’가 지난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imm cologne 2019는 145개국에서 150,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매년 1월에 개최되는 imm cologne은 올해도 전세계 가구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면서2019년의 가구 산업의 트렌드를 미리 선보였다.

비즈니스 성과 높이는 방문객 퀄리티
imm cologne 2019에는 아마존, 웨이페어, 오토그룹 등 온라인 거대 유통사를 비롯해 스페인의 엘 코르테 잉글레스를 비롯해 미국의 보스톤 인테리어스, 프랑스의 알리네아, 영국의 존루이스, 덴마크의 아이디디자인, 핀란드의 유스크,일본의 니토리 등 각국의 주요 업체들이 방문했다.특히 ‘Pure’ 전시분야에는 미국,캐나다,러시아,한국 등에서 다수의 디자인 관련 유통업체들이 많이 방문했다.

비즈니스 확대에 대한 기대로 한국에서는 폴리우레탄 제조 분야 세계 3대 기업으로 알려진디유티코리아가 참가했다.디유티코리아는 폴리우레탄 선도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디유티코리아는 “타사 매트리스와는 확연하게 다른 구조와 품질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많은 판매고를 올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구 산업의 한 해를 전망하는 imm cologne
imm cologne 2019출품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주요 트렌드는 스마트홈 컨셉이다.참가사들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특히보이스 컨트롤과 같이에어컨,보안,조명,주방,욕실 등 다양한 환경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색상과 소재 등에서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색상의 경우레디시우드와 조화를 이루는 다크한 느낌의 따뜻한 색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골드/브론즈 칼라와의 조화를 통해 아르데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다크블루와 그린 셰이드가 많이 활용됐다.소재의 경우 역시 목재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이외에도 여러 소재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특히 조명이나 테이블 등에는 메탈이 많이 사용되었으며,유리,스톤, 패브릭 등도 소재에 따라 다양한 장식으로 활용되었다.



국제 키친쇼 ‘리빙키친 2019’ 동시 개최
imm cologne은 2년에 한 번 국제 키친쇼 ‘리빙키친(LivingKitchen)’과 동시 개최된다.리빙키친에서는 주방용가구, 주방가전, 빌트인가전, 부속품 등이 전시된다.리빙키친 2019에는 28개국 271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미래 주방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LivingKitchen 2019에서는 특별히 세계적인 스위스 디자이너 알프레도헤베를리가 부대행사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알프레도 헤베를리는 ‘퓨처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160㎡ 규모의 특별전을 선보였다. 퓨처 키친에서는 미래의 주방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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