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사)한국할랄수출협회(회장 최성철)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일(일)까지 나흘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제 6회 OIC HALAL EXPO2018에 우리 6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OIC HALAL EXPO 2018’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터키할랄산업 박람회로써, 이슬람무역발전센터 (ICDT; the Islam Centre for Development of Trade)와 이슬람표준계량청(SMIIC; the Standard and Metrology Institute for IslamicCountries)이 주관하고, 터키의 경제부를 포함한 정부기관 및 기타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행사다
. 특히 행사의 타이틀이 OIC(Organization ofIslamic Cooperation)을 표방하는 만큼 할랄 관련 품목군을 한정짓지 않아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할랄상품들을 접하고, 홍보할 수 있다.
(사)한국할랄수출협회가 구성한 한국관의 제품은 차(茶)문화가 발달한 터키의 현지 문화를 고려하고, 비교적 할랄인증에 있어 까다롭지않은 우리의 다양한 차(茶)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를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녹차는 물론 유자차, 도라지차, 약차, 우엉차 등 다양한 차 종류를 선보일 예정이며, 발아현미쌀떡튀밥, 정과류, 홍삼가공품 등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관을 구성하여 업체들과 함께 터키 현지에서 우리 제품들의 홍보를 지휘하는 (사)한국할랄수출협회의 임병용 사무국장은 “예로부터 동·서양 문명의 교두보이자 유럽,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시장의 지리적 중심지인 터키에서 열리는 할랄산업박람회를 참여함으로서, 특히 중동·아프리카 할랄시장으로 우리 기업 진출의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