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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적 해양문화축제, 제18회 최남단방어축제 29일 개막

 

[페어뉴스]=  11월29일(목)부터 12월 2일(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모슬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

11월29일(목) 오후3시 길놀이 행사 및 풍어제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해군악단 색소폰 및 밴드공연, 모슬봉소리패 마라애기업게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이 열린다. 식후행사로는 대정아줌마 난타공연, 대평리어촌계 민요공연, 샘어린이집 난타&율동공연, 대정읍개발협회 오카리나 공연, 대정어린이집 난타공연이 이어지고 초청가수 지원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체험행사로는 방어맨손잡기 체험, 가두리방어낚시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체험이 진행되고 행사기간 4일동안 상설 부대행사로는 경찰 홍보 체험관, 119센터 운영 및 소방체험, 황금열쇠를 찾아라, 방돌이 방순이 투호던지기, 버블체험, 방어포토존, 해녀포토존, 건강진흥홍보관, 특산물판매장, 향토음식점, 기념품판매장, 해녀촌, 제주평화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모자나눔행사를 선보인다.

 둘째날 11월30일(금)에는 오전10시부터 방어맨손잡기 체험, 소라잡기 및 불턱체험이 진행되고 어린이물고기잡기 체험, 가두리방어낚시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체험, 어시장 선상경매, 방어회무료시식코너, 지역어르신 이벤트 경기(투호, 고리던지기, 장작윷놀이), 어선을 타고 낚시를 하는 어랭이도 좋고 코생이도 좋고를 선보인다.

오후1시부터는 대정고등학교 교악대 밴드공연, 고려순 악코디언 연주, 제주마술아카데미 마술쇼, 한얼메아리예술원 난타.민요.고전무용공연, 탱고올레 아르헨티나 탱고댄스를 선보이고 3시부터 가요제 예선, 숨비소리 대중가요&팝송 라이브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가수 백만장자 공연, 제주도아리랑보존회의 국악공연, 초청가수 김양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12월1일(토)은 10시부터 방어맨손잡기체험, 소라잡기 및 불턱체험, 지역올레길 탐방이 진행되고 어린이 물고기잡기체험, 어시장 선상경매, 어랭이도 좋고 코생이도 좋고, 가두리방어 낚시체험을 선보인다.

11시부터는 다금바리&대방어 해체쇼,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체험이 펼쳐진다.

12시부터는 파머스마켓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제주대밴드동아리, 대정난타동호회 난타퍼포먼스, 청년농부팀 뮤지컬.탈춤.합창공연, 모슬봉소리패 멜후리기 연극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는 잠수복(해녀)입고 맨손으로 방어잡기, 해녀보말까기대회, 해녀태왁만들기대회, 해녀노래자랑, 방어사생대회를 선보이고 박경선 소리마당 민요공연, 가수 현충하.신수이.박군봉 합동공연, YWCA오카리나.난타공연, 중문울림밴드 색소폰&밴드공연, 스파클링 방송댄스 공연, 미라클합창단 공연, 한라예술단 민요.트로트공연, 변창자 시조공연, 해동검도대정도장 시범공연, 대정몽생이 풍물단 공연, 패티걸스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트로트걸그룹 세컨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12월2일(일)은 10시부터 소라잡기 및 불턱체험, 방어맨손잡기체험, 지역올레길 탐방이 진행되고 어린이물고기잡기체험, 어시장선상경매,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체험, 어랭이도 좋고 코생이도 좋고를 선보이며 11시에는 다금바리&대방어 해체쇼가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청소년페스티벌이 진행되며 Only One 방송댄스 공연, NI크루 팝핀댄스 공연, 어린이궁중한복패션쇼, 영락리노인회 기공공연, 탐라MTA태권도 시범공연, 용화문화예술회 풍물&민요공연, 합기도 태무관의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5시부터는 가요제 결선이 진행되며, 제주도아리랑보존회 국악공연, 초청가수 서주경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최남단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서 11월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 축제입니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입니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냅니다. 최남단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축제는 매년 15만∼2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을 하늬바람속 거친 파도와 싸우며, 방어를 잡고 있는 어민들의 모습과 통통한 방어의 맛을 함께 체험하는 체험형 문화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남단 모슬포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아 방어축제의 풍성함과 함께 역사유적지 답사와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1월 최남단방어축제와 함께 제주의 바람과 따뜻한 인심을 방어와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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