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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에서 제작자들의 축제‘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열려

 

[페어뉴스]=  이번 주말 문화비축기지에서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인 ‘메이커(Maker)’와 만나보면 어떨까?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DIY 작품 구경도 하고 이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들어보자. 온가족이 신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메이커페어는 메이커들이 모여서 직접 만든 것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메이커들의 축제이다.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메이커 페어는 이제 전 세계 45개국에서 연 220회 이상 진행되고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은 2012년 국내 최초의 메이커 행사로 메이커 운동을 대중에 소개하였고, 제7회를 맞이하는 지금은,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메이커 행사이다.

  블로터앤미디어가 29일(토)-30(일) 문화비축기지 T0문화마당에서 메이커들의 DIY 축제를 연다. 전시작으로는 3D 프린팅 작품, 드론, 로봇, 전기자동차, 전동카트, 악기, 스마트 장난감, 오토마타, 업사이클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프로젝트가 준비돼있다.
 
  메이커로 참여하는 전시 팀은 총 108개로, 500여 명의 메이커가 함께한다. 2018년 메이커 정보는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 내 ‘2018 참가 메이커’ 메뉴(http://bit.ly/2018-makers)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요 참가자들의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9일(토)에만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메이커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직접 만든 작품들의 만드는 과정, 그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 그리고 노하우에 관한 내용으로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은 유료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결제 후 입장용 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면 전시장 재 입장이 가능하다. 
 
 청소년‧성인(14세~64세) 1만 원, 어린이(5세~13세) 5천 원, 4세 이하 유아(무료).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증명서를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자작카트 경주 대회 <카트 어드벤처>와 <메이키 로봇> 전시는 행사장 중앙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카트 어드벤처>는 직접 만든 전동카트를 타고 신나게 달리며 레이싱 및 장애물 경기를 펼치는 행사 속 행사다. 공개 모집으로 구성된 총 12개 팀이 자작카트를 가지고 출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카트를 타고 조작해볼 수 있는 카트 체험 시간이 별도로 운영되어 참여형 행사가 될 예정이다. (카트 체험: 11:00, 14:00/ 1일 2회 진행)
 
 <메이키 로봇>은 메이커 페어의 마스코트인 로봇 ‘메이키’를 초대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올해로 3년째 행사장에 등장한다. 명실공히 메이커 페어 서울의 상징이 된 <메이키 로봇>은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커 페어 서울 웹사이트(makerfaire.co.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팀 이메일(maker.support@bloter.net)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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