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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은도서관협회, 폭염속에 여름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풍성하게

 [페어뉴스]=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소속 지부들은 불 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은도서관 운영, 지역 독서운동 뿐 아니라 주민들의 의식개혁, 독서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협회는 ‘스스로 선다’는 자립 봉사하는 정신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첫 주 목 오후 7시에는 인천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지부장 강춘근 관장은 7월 26, 27일 한국민들레도서관 주관으로 정전협정 65주년 기념으로 남북 최 접경지역인 강화 교동도에서 ‘평화통일 염원 탐방’행사를 진행하고 한강 하구 배띠우기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울산지부 정재기 지부장은 7월 27일 울산광역시립도서관에서 울산지역 북한이탈 학생들을 중심으로 ‘내가 꿈꾸는 통일, 그리기, 글짓기대회’를 개최하여 약 40여명의 아이들에게 약500만의 상금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교회에서 약 500만원을 정자작은도서관에 후원을 하여 진행했다. 

   


   이번에 지부 두 곳에서 통일에 관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이사회에서도 통일 후 작은도서관 활동에 대해서 논의된 바도 있어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협회 이사장이면서 전북지부를 맡고 있는 정기원박사는 제21회 전라북도 어린이다독왕대회를 4월부터 시작하여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미니문고를 상가에 설치하여 손님들에게 독서환경을 조성을 하고 있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미니문고 설치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협회는 사랑의도서 보내기운동을 365일 꾸준히 전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나 교구재를 국내 작은도서관에 배분 발송하고 있다  필리핀 작은도서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서, 현지에서는 활발한 독서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우간다 작은도서관에도 인편을 통해 영어도서 250여권을 기증했다.  
 
    묵묵히 20년 동안 독서활동을 이끌어온 정기원 이사장은 “우리가 하나하나 쌓아온 경험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독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해외에 우리의 독서운동을 전파하여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세계속의 독서운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큰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려 독서운동을 위해 일하는 그 땀방울이 헛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풀뿌리 독서운동의 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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