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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피스 전시회‘오가텍 2018’10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

 

[페어뉴스]= 국제 오피스 전시회 ‘오가텍(ORGATEC)’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2년 주기로 개최되는 오가텍은 1953년을 시작으로 지난 65년간 오피스 분야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오가텍에서는 사무용 가구를 중심으로퍼니싱,사무용품, 조명, 음향,바닥재, 전자제품,회의 기술에 이르기까지 근무 환경과 관련된 모든 제품및 기술을 선보인다.

생산성 향상의 비결로 떠오른 근무환경
창의성,소통,협력,동기부여등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의 비결은 기업 문화에 있다.또한 기업 문화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근무 환경이 있다.오가텍 2018은 ‘culture@work’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근무 환경에 대한 시각적 컨셉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다기능 멀티 책상을 비롯해 색감,조명,음향 등의 다양한 적용법,목적에 따른 가구 배치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며,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를 반영하여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다룬다.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 쾰른메쎄 대표는 “오가텍은 혁신적인 사무 환경을 도입하려는 기업 임원들도 많이 방문하는데, 이는 근무 환경 개선을 하나의 중요한 기업 혁신 전략으로 여기는 문화를 반영한다”고 말한다.

근무환경에서 건축설계까지,지평 넓히는 전시 프로그램
2018년부터 오가텍은 지난 15년간 독일의 건축설계 및 호텔건축 분야 유명 행사로 자리잡은 ‘아키텍처월드/독일호텔데이(architectureworld/German Hotel Day)’를 쾰른메쎄에서 동시 개최한다.아키텍처월드/독일호텔데이는 쾰른메쎄 10번 홀에서 6,000㎡의 규모로 열릴 예정이며,100여 개사가 참가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무실 디자인,기업 문화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된 ‘트렌드 포럼’, 새로운 근무 환경을 위한 소재 혁신을 다루는 ‘가구 소재 특별전’, 건축설계, 엔지니어링, 건물관리 등 관련 분야의 젊은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스타트업 코너’ 등 오가텍 자체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산업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
오가텍은 지난 2016년의 경우 40개국 671개사가 참가했으며, 118개국 55,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중 해외 참가사 비율은 73%에 달했다.방문객의 경우도 55,000여 명 중 구매결정권한을 가진 방문객도 85%에 달해 해외 마케팅을 목표로 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imm cologne, interzum 등 쾰른메쎄에서 주최하는 모든 가구 전시회를 통합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시스템 ‘암비스타(ambista)’도 제공되어 참가사와 방문객 입장에서 신규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한국리딩업체 참가  
오가텍에는 올해도 퍼시스,파트라,디비케이(듀오백), 부호 등 한국의 리딩기업들이 모두 참가한다.이번 참가사는 모두 지난 2016년에도 참가한 업체들로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로 6번째 참가를 앞두고 있는 퍼시스는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고,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겠다”고 말했다.또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한국공동관을 운영하여 한국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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