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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타이어 대표 기업들 모두 참가한 獨타이어 전시회‘더 타이어 쾰른2018’성료

 

[페어뉴스]=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타이어쾰른2018(THE TIRE COLOGNE2018)’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독일 쾰른에서 열린 더타이어쾰른은 올해 처음 개최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세계 굴지의 타이어 기업이 총 출동하는 등 성공적인 첫 무대를 보여줬다.

 더타이어쾰른2018에는 40개국에서 533개사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의 경우 113개국에서 16,000명이 찾았다. 한국에서도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흥아타이어,동아타이어등 한국 타이어 시장의 대표 기업들이 모두 참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크레아티프라이스 시상식
더타이어쾰른은 개최되기 오래 전부터 다양한 내용으로 언론에 소개되었다.이중 하나가 한국타이어의 ‘크레아티프라이스(Kreativpreis)’ 후원 소식이었다.크레아티프라이스는트레이드부문과 인더스트리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최고의 혁신,그린 컨셉,미래 컨셉 등 세 가지 상을 수여한다.한국타이어는 이중 트레이드 부문을 후원했다.상은 미셸린의트랙커넥트,굳이어의옥시젠 등 6개출품작에 수여되었다.크레아티프라이스는더타이어쾰른의그랜드오프닝 이벤트로 기획되어 수상작은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타이어 산업 전반 다룬 컨퍼런스
더타이어쾰른2018에서는 두 개의 컨퍼런스‘글로벌재생 컨퍼런스’와 ‘미래 타이어 컨퍼런스’가 6월11일 열렸다.먼저 유럽재생협회(BIPAVER)가 주관 및 후원한 글로벌 재생 컨퍼런스는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타이어 산업의 중요한 트렌드부터시장 보고서,개발 혁신,법적 규제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뤘다.미래 타이어 컨퍼런스에서도중요한 업계 트렌드를 비롯해 타이어 산업의 미래에 대해 다뤘다.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주제는 역시 설계,제조,거래 등 타이어 산업 전반에 미치게 될디지털화의 영향이었다.

‘Action & Emotion’, 감성 자극한 부대행사
눈을 사로잡는 드라이빙쇼도 실외 곳곳에서 열렸다.유명 타이어 제조사인 팔켄과사이런에서 준비한 드리프트쇼를 비롯해 호르스트 호프만의 모터사이클 스턴트쇼 등을 볼 수 있었다.또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이어 교체 시뮬레이터도 설치되어 있어 포뮬러1에서와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인강이 보이는 라인테라센(Rheinterrassen)에서 열린 이브닝파티도 감성을 자극하는 데 일조했다.이브닝파티는 참가사와 방문객을 대상으로둘째 날열렸으며8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찾아왔다.파티는이른 새벽까지 이어질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더 타이어 쾰른의 차후 전시 일정은 2020년 6월 9~12일이다. 2020년 참가사 모집은 2019년 6, 7월경에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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