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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너지 저장 전시회 ‘ESE 2018’성료

 

[페어뉴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국제 에너지 저장 전시회 ‘ESE(Energy Storage Europe, 에너지 스토리지 유럽)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SE는 전기에너지, 화학에너지, 열에너지, 기계에너지 등의 전시 부문과 함께 두 가지 에너지 관련 컨퍼런스를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제전시회이다.

참가사170개에 방문객 4,500여 명이 다녀간 이번 ESE는  4,500여 명의 방문객 중 98%가 비즈니스 방문객이며, 3분의 2가량이 해외 방문객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ESE에서는 ESE컨퍼런스(Energy Storage Europe Conference)와 IRES 컨퍼런스(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Storage Conference)도 열렸다.두 컨퍼런스에서는 법률과 규제가 저장 기술의 발전과 도입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부문간결합(sector coupling)의 확대 적용 및 시스템화 가능한 저장 솔루션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컨퍼런스에 참석한 유로솔라(EUROSOLAR, 재생에너지유럽협회)의피터드레게(Peter Droege) 회장은 “지금은 분산화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저장 시장에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SE는 기업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계 기관에서 많이 찾는 전시회이다. 

 한국에서도 삼성SDI가 참가해새로 개발한 고용량 고출력 에너지저장장치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또한 한국전지산업협회도 부스를 마련하여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국의 에너지 저장 전시회를적극 홍보했다.

 .ESE 차기 전시 일정은 2019년 3월 12~14일이며,참가사 모집 소식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ESE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energy-storage-online.com)를 확인하거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02-798-41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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