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미래 먹거리를 위한 변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열려



[페어뉴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7)’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개국 401개사 910부스 22,090㎡ 규모로 열린다.  

  다양한 수산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와 집중력 있는 바이어 상담을 위해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그리고, 부산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입 상담회 등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미국, 중국, 세네갈, 페루, 인도 등 해외 국가관과 국내 지자체들도 지역 명품 수산업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도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를 위하여 행사에 참가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수산무역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수산 관련 전문기관, 단체가 총출동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박물관, 수협중앙회 등도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하여 수산분야 ODA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특허청은 특허권과 출원과정 등 수산분야 특허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수산업 = 미래산업’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양식산업관이 특별 운영된다. 스마트양식이란 환경공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양식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업을 자동화한 방식이다. 그 변화에 발맞춰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스마트양식관에는 수질관리 솔루션 및 자동 사료살포기, 산소발생기, 수중드론 등의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한 해양바이오산업관은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의약, 화학, 에너지, 산업용 소재 및 관련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기업들의 제품홍보, 바이어상담 등을 통해 수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에는 글로벌 한식이며 바다 식재료와 육지 식재료를 융합한 ‘대한민국 백세 수산김밥’ 말기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한 참치해체쇼와 중식대가 ‘여경래 세프’의 ‘바다와 산’이란 뜻으로 해물과 고기를 조합한 요리인 “부산의 마리문타냐(Marimontana)” 수산물 쿠킹쇼를 선보여 각종 국내 해산물을 재료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sfe.com)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isfekorea/)에서는 다양한 수산물 상품으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배너










박람회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