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 터치 한 번으로 편리하게 한국 지하철 여행한다.

2017.08.01 09:59:53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개별여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전철·지하철노선과 연계하여 역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모바일 전용 ‘한국 지하철 여행가이드’를 4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로 발간했다.  

 ‘한국 지하철 여행 가이드’는 개별여행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전철·지하철(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광주)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역에서 1km, 도보 1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주변 관광지들을 역사, 문화, 쇼핑, 시티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이용법, 환승시스템 등 개별여행객에게 필요한 필수 교통정보와 관광지까지의 출구번호, 거리, 소요시간, 관광지 주변 지도 등을 함께 담았다. 또한,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터치 한 번으로 관광지 정보, 주변 지도, 지하철·전철 노선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 검색, 해당 정보의 SNS 공유, 메모, 환율계산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개별여행객들의 방한 관광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 가이드북은 모바일 앱북인 ‘Korea Travel Books'에 등재되어 있으며 애플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orea Travel Books' 앱북에는 이 외에도 공사와 지자체 등에서 제작한 해외 홍보간행물 160여종이 E-book형태로 등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한국관광을 즐길 수 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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