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구인력 양성 지원 '평택대'와 산학협력

2017.04.27 07:46:32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쌍용차가 자동차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본사 소재지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쌍용차는 26일 평택대 본관에서 최종식 쌍용차 사장,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 이필재 평택대 총장, 이계안 재단법인 평택지속가능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합력식을 가졌다.


두 곳은 협약을 통해 관심분야 산학협력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과 연구∙교육인력 교류, 연구시설과 기자재 공동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자동차학과 운영에 관한 자문과 자동차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과개설, 인재 데이터베이스 공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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