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조합 도드람, 농축산업 동반성장에 나섰다

  • 등록 2017.04.27 0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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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에프씨, 농협양곡과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양돈전문조합이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축산업의 동반성장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돈조합 도드람의 자회사인 도드람에프씨는 26일 농협양곡과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운경 도드람에프씨 대표, 유영삼 농협양곡 대표, 나병만 농협 양곡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도드람에프씨의 외식 프랜차이즈 ‘본래순대’를 통한 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운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쌀을 활용한 제품개발 등 농축산업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래순대는 도드람에프씨가 2013년 론칭한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80여개 매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면서 도드람 부산물 가공장에서 생산한 순대와 돼지 부산물도 취급하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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