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대학생과 함께 '북한산 생태복원' 활동

2017.04.10 20:13:33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8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북한산 도봉사무소에서 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추계곡 산림훼손 지역에 북한산 자생종 나무인 산수국 2000그루를 심고, 어린 묘목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산림조성 활동을 펼쳤다.

 
KT&G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총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강원 양양 낙산사 인근의 산불 재해지역에 모두 3만8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옛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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