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한마음장학회, 평택지역 학생 51명에 장학금

2017.03.20 00:07:52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6번째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5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수여식 후에는 소형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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