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글로벌 교통안전개선 캠페인 전개

2017.03.20 00:07:33

UN·국제자동차연맹과 캠페인 한국 도입 업무협약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가 UN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개선 캠페인을 한국에서도 실시한다.


BMW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연맹(FIA) 아시아태평양스포츠 총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를 도입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아태지역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이번 총회에는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장 토드 FIA 회장, 손관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해열 SK텔레콤 상무 등이 참석했다.


BMW코리아는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서약을 받는 등 세부적인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효준 사장은 “우리가 자동차 생산 강국이지만 선진 자동차 문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문화를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FIA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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