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앞장"…스타벅스, 커피퇴비 농가에 전달

2017.03.20 00:05:55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타벅스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매스터와 함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퇴비를 농가에 전달하면서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커피매스터,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관계자 등 100여명은 지난 15일 평택지역 농장을 방문해 2톤 규모의 커피 퇴비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200여 농가 60만여평 농지에 배포할 수 있는 400톤의 커피 퇴비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한편, 커피 찌꺼기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대체비료로 손색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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